"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銀, 독거 어르신에 '복 꾸러미' 전달

김동찬 2023. 1. 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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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설을 맞아 서울 종로구 이화동 소재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우리 새해 복(福)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설맞이 '우리 새해 복(福) 꾸러미' 지원사업은 우리금융그룹의 전 그룹사가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인 '우리금융미래재단'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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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덕 우리은행장이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우리 새해 복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우리은행이 설을 맞아 서울 종로구 이화동 소재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우리 새해 복(福)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설맞이 ‘우리 새해 복(福) 꾸러미’ 지원사업은 우리금융그룹의 전 그룹사가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인 ‘우리금융미래재단’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한층 더 필요한 시기에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그룹의 경영전략인 ESG경영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우리은행 등 15개 전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이번 전달식에서 우리은행을 비롯한 우리금융그룹의 주요 그룹사 임직원들은 행사에 직접 참여해 식료품 꾸러미를 취약계층 어르신 3300명에게 전달했다. ‘우리 새해 복(福) 꾸러미’는 떡국떡, 약과, 식혜 등의 명절 음식과 제철 과일, 간편식 등으로 구성됐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전달식 후 복지관 인근에 거주하시는 독거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 꾸러미가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우리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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