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독일 특급’ 바그너 30점 맹폭…올랜도, 뉴올리언스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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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특급이 또 맹활약했다.
올랜도 매직은 21일(한국시간) 암웨이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123-1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올랜도는 시즌 17승(28패)째를 기록했다.
결국 4쿼터를 35-19, 거의 더블스코어로 앞선 올랜도가 승리를 쟁취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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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독일 특급이 또 맹활약했다.
올랜도 매직은 21일(한국시간) 암웨이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123-1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올랜도는 시즌 17승(28패)째를 기록했다. 프란즈 바그너의 맹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3점슛 5개 포함, 30점을 쓸어담으며 에이스의 몫을 전부 해냈다. 야투 성공률도 62.5%로 매우 준수했다. 무엇보다 어시스트를 9개나 기록, 포인트포워드로서의 역량도 확실히 과시했다.
바그너와 함께 개리 해리스(15점, 3점슛 4개), 콜 앤써니(22점 4어시스트), 볼 볼(12점 5리바운드)도 분투했다.
반면 패배한 뉴올리언스는 3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성적은 26승 20패. CJ 맥컬럼이 팀 최다 23점을 올렸지만 야투율이 28.6%로 좋지 못했다. 주전으로 출전해 31분동안 무득점에 그친 다이슨 다니엘스도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까지 60-56으로 팽팽하게 맞섰던 양 팀. 3쿼터에도 91-88로 어느 팀도 달아나지 못했다.하지만 4쿼터 들어 올랜도 콜 앤써니가 터지기 시작했다. 앤써니는 4쿼터에만 자유투 4개 포함 11점을 쓸어담았다. 여기에 모 바그너, 볼 볼, 프란즈 바그너 등도 득점을 터뜨렸다.
뉴올리언스는 접전에서 맥컬럼의 야투 난조(6개중 1개성공)이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4쿼터를 35-19, 거의 더블스코어로 앞선 올랜도가 승리를 쟁취할 수 있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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