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보훈청, 설맞이 생존 애국지사 위문 등

정재익 기자 2023. 1. 2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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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은 설 명절을 맞아 생존 애국지사를 위문했다고 21일 밝혔다.

보훈청은 생존 애국지사 권중혁(102)씨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구시 북구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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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 뉴시스] 박현숙(오른쪽) 대구지방보훈청장이 생존 애국지사 권중혁씨의 아내 문남조씨에게 설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대구지방보훈청 제공) 2023.0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은 설 명절을 맞아 생존 애국지사를 위문했다고 21일 밝혔다.

보훈청은 생존 애국지사 권중혁(102)씨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권씨는 일제강점기 학도병에 강제징용돼 탈출을 시도하다 육군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그 공로를 인정해 2005년 건국포장을 수여한 바 있다.

[대구 = 뉴시스] 금연클리닉 상담 받는 중인 대구 북구 주민. (사진 = 대구시 북구 제공) 2023.0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북구, 야간 금연클리닉 운영

대구시 북구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는 클리닉은 금연을 결심한 주민과 낮 시간대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주민 2000여명이 금연 상담을 받았으며, 6개월 금연에 성공한 주민은 300여명 정도로 조사됐다.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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