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보훈청, 설맞이 생존 애국지사 위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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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은 설 명절을 맞아 생존 애국지사를 위문했다고 21일 밝혔다.
보훈청은 생존 애국지사 권중혁(102)씨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구시 북구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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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은 설 명절을 맞아 생존 애국지사를 위문했다고 21일 밝혔다.
보훈청은 생존 애국지사 권중혁(102)씨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권씨는 일제강점기 학도병에 강제징용돼 탈출을 시도하다 육군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그 공로를 인정해 2005년 건국포장을 수여한 바 있다.
◇북구, 야간 금연클리닉 운영
대구시 북구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는 클리닉은 금연을 결심한 주민과 낮 시간대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주민 2000여명이 금연 상담을 받았으며, 6개월 금연에 성공한 주민은 300여명 정도로 조사됐다.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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