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핸드볼, 세계선수권 순위결정전 2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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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제28회 세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연승 행진을 달렸다.
포르투갈 출신의 홀란도 프레이타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1일 새벽 2시(이하 한국시각) 대회 프레지던츠컵(순위결정전) A조 조별리그 2차전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34대23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포르투갈과 아이슬란드, 헝가리와 본선 D조에 속해 내리 3패를 당하고 순위결정전으로 떨어졌다.
순위결정전 연승을 달린 한국은 오는 22일 칠레와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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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제28회 세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연승 행진을 달렸다.
포르투갈 출신의 홀란도 프레이타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1일 새벽 2시(이하 한국시각) 대회 프레지던츠컵(순위결정전) A조 조별리그 2차전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34대2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3연패 이후 첫 연승 행진을 가동했다..
이날 경기 수훈선수로 선정된 골키퍼 김동욱(두산)의 활약이 빛났다. 김동욱은 14세이브(방어율 40%)를 기록하며 골문을 지켰다.
한국은 전반에만 장동현(SK호크스)이 홀로 7골을 올리며 득점력을 과시했다. 전반 18분까지 10-6으로 앞선 한국은 사우디의 패스와 슈팅 실수를 놓치지 않고 점수를 벌렸다.
후반에도 전반에 만든 격차를 유지하며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포르투갈과 아이슬란드, 헝가리와 본선 D조에 속해 내리 3패를 당하고 순위결정전으로 떨어졌다.
순위결정전 연승을 달린 한국은 오는 22일 칠레와 3차전을 치른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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