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해외 차트 호성적…디토·OMG, 쌍끌이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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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가 스포티파이, 영국 오피셜 차트 등 각종 해외 차트에서 남다른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뉴진스는 싱글 앨범 'OMG'의 동명의 타이틀곡과 '디토'로 글로벌 주간 톱 송에서 13위, 30위를 차지했다.
'주간 톱 송' 일본 지역에서 15위, 미국에서 40위에 랭크되는 등 18개 국가/지역별 차트에 진입했다.
지난 2016년 8월 데뷔한 블랙핑크 이후 수많은 K팝 그룹이 나왔지만, '핫 100' 차트인은 뉴진스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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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뉴진스’가 스포티파이, 영국 오피셜 차트 등 각종 해외 차트에서 남다른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스포티파이는 20일 최신 주간차트(1월 19일자)를 공개했다. 뉴진스는 싱글 앨범 ‘OMG’의 동명의 타이틀곡과 ‘디토’로 글로벌 주간 톱 송에서 13위, 30위를 차지했다.
먼저, ‘디토’의 인기가 뜨겁다. ‘주간 톱 송’ 일본 지역에서 4위, 미국 지역에서 34위에 오르는 등 20개 국가/지역별 ‘차트에서 순위권에 들었다.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도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디토’로 ‘톱100’ 97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차트인했다.
‘OMG’도 마찬가지. ‘주간 톱 송’ 일본 지역에서 15위, 미국에서 40위에 랭크되는 등 18개 국가/지역별 차트에 진입했다.
뉴진스는 현재 K팝의 역사를 하나씩 새로 써내려가는 중이다. 최근 최단기간 빌보드 핫100 진입 신기록을 세웠다. 원더걸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트와이스에 이은 기록이다.
4세대 걸그룹 중에서는 최초의 일이다. 지난 2016년 8월 데뷔한 블랙핑크 이후 수많은 K팝 그룹이 나왔지만, ‘핫 100’ 차트인은 뉴진스가 유일하다.
한편 뉴진스는 ‘OMG’를 통해 처음 맞이하는 겨울, 조금은 낯선 배경 속에서 느끼는 관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함께 성장하는 우리의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
<사진제공=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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