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나 저러나, 화보 여신은 송혜교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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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가 관록의 화보 여신 포스를 뿜어냈다.
20일 엘르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무 근심 없는 마음에 평화와 영광이 있을지어다. 가장 어두운 이야기 속에서 가장 해사하게 피어난 송혜교의 몸과 마음. 커버스타 송혜교의 아름답고 사적인 순간을 감상하세요"라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송혜교는 데뷔 27년 차 압도적인 화보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흑백 영상마저 뚫고 나오는 송혜교의 비주얼은 여신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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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송혜교가 관록의 화보 여신 포스를 뿜어냈다.
20일 엘르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무 근심 없는 마음에 평화와 영광이 있을지어다. 가장 어두운 이야기 속에서 가장 해사하게 피어난 송혜교의 몸과 마음. 커버스타 송혜교의 아름답고 사적인 순간을 감상하세요”라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송혜교는 데뷔 27년 차 압도적인 화보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요정처럼 귀여운 매력을 뿜어내는가 하면 우아하고 고혹한 자태로 시선을 강탈한다. 흑백 영상마저 뚫고 나오는 송혜교의 비주얼은 여신 그 자체다.
송혜교는 현재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국내외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학교 폭력 피해자 문동은 역을 맡아 인생 연기를 펼쳤다는 평. 하지만 이번 화보 인터뷰에서 그는 “첫 장르물이라 이게 맞는 건가 아닌가 싶더라. 기회가 된다면 초반에 찍은 신을 다시 찍고 싶었다”고 겸손하게 말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자신에게 힘이 된 한마디를 묻는 말에 “다 시간이 해결해 줄 거야 이 말 짜증났는데 그 말이 가장 힘이 됐던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당장 괴롭다면 괴로워하라’고 말해주겠다. 충분히 괴로워하고 아파하면 없어지는 것 같다. 밀어내면 그 시간이 더 길어지는 것”이라고 답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넷플릭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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