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네이마르’ 한국 올까... “PSG, 올여름 아시아 투어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드컵 위너 리오넬 메시(35),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30), 향후 축구계를 이끌어갈 킬리안 음바페(24)까지.
프랑스 레퀴프는 20일 "현재 PSG가 올여름 아시아 투어를 타진하고 있다. 한국, 일본, 태국, 싱가포르 4개국의 제안을 받았다. 2023년 여름 미국으로 갈 예정이었지만, 아시아 쪽으로 더 기울고 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보도했다.
2023년 아시아 투어에 한국도 후보군에 있지만, 태국과 일본으로 쪽으로 기운 모양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월드컵 위너 리오넬 메시(35),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30), 향후 축구계를 이끌어갈 킬리안 음바페(24)까지. 파리생제르맹(PSG) 'MNM' 삼각편대가 어쩌면 대한민국 땅을 밟을 수 있다.
프랑스 레퀴프는 20일 “현재 PSG가 올여름 아시아 투어를 타진하고 있다. 한국, 일본, 태국, 싱가포르 4개국의 제안을 받았다. 2023년 여름 미국으로 갈 예정이었지만, 아시아 쪽으로 더 기울고 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보도했다.
이어 “프랑스 챔피언은 이 대륙에서 인지도를 올리기 위한 재정적, 콘텐츠 측면에서 매우 흥미로운 제안을 많이 받았다. 태국은 PSG,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의 토너먼트 대회 개최를 원한다. 지난여름 큰 인기를 구가했던 일본의 요청도 다시 받았다. 사무소가 있는 한국, 싱가포르도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PSG는 지난해 7월 일본 투어에서 1,000만 유로(134억 원)의 수입을 얻었다. 당시 유료 공개 연습에 1만 명 이상이 들어찼고, 가와사키 프론탈레전에서 6만 5,000명 넘게 운집했다. 우라와 레즈, 감바 오사카와도 맞붙었다. 2021/2022 시즌 후 경질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의 경질 위약금을 그대로 회수하는 마법이 일어났다. 투어를 재추진하는 이유는 아시아 시장의 열기를 몸소 느꼈기 때문이다.
2023년 아시아 투어에 한국도 후보군에 있지만, 태국과 일본으로 쪽으로 기운 모양새다. 만약, 한국에서 구미가 당길만한 조건을 제시하면 경유지로 방한할 가능성도 있다. PSG는 아시아 시장 중에 중국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나 지난해 일본에서 많은 발전을 이룬 것으로 확인됐다.
유럽의 강호 뮌헨의 아시아 투어 행선지는 일본과 싱가포르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서 18억원' 받은 벤투 감독, 폴란드에서 훨씬 많이 받는다
- '이게 된다고?' 토트넘 나가는데 바르셀로나가 부른다
- 발롱도르 확률 떴다! 월드컵 화룡점정 결정적...‘독보적 1위 질주’
- 완다랑 이혼하고 잘 풀리네, “주가↑” 세리에A 2회 득점왕 살아났다
- “악수 잊지마!” 안첼로티 감독, 호드리구에게 경고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