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해외로'…37만3천명 출국 예상
김경목 2023. 1. 21. 12:33
설 연휴 기간 해외로 떠나는 출국 인원이 30만명이 훌쩍 넘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20일부터 24일까지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등 전국 15개 공항에서 해외로 떠나는 여객수는 37만3천여명으로 예상됩니다.
인천국제공항이 29만5천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같은 기간 일평균 여객수는 5만9천여명으로 지난해 대비 1천% 이상 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선 운항이 지난해 중반부터 본격 재개되면서 여객 수도 점차 증가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김경목 기자 (m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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