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신부' 서인영, 웨딩 화보 공개…드레스 입은 패셔니스타
박정선 기자 2023. 1. 21. 12:25
2월 결혼식을 올리는 가수 서인영이 웨딩 화보를 21일 공개했다.
서인영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남편의 뒷모습과 결혼반지를 낀 자신의 손 모습이 담긴 사진 또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서인영은 오는 2월 2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사업가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을 발표하며 서인영은 '결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저에게도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다'면서 '서로를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해 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이제는 혼자가 아닌 가족으로서 행복하게 나아가려고 한다. 응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 하나하나 모두 감사드리며, 그 마음 잊지 않고 간직하며 즐겁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인영은 당시 JTBC엔터뉴스팀과의 인터뷰에서 팬들을 향해 "원래 (결혼) 이야기를 제일 먼저 하려 했는데 미안하다. 아무 의미 없이 어떤 사람을 좋아해 준다는 게 감사할 따름이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옆에서 응원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1984년생인 서인영은 2002년 쥬얼리 2집 앨범 'Again' 02'를 통해 데뷔했다. 솔직한 성격과 무대 위 걸크러시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나경원 "해임, 윤 대통령 본의 아닐 것이라 말한 건 제 불찰…깊이 사과"
- '빌라왕' 수법, 딸이 대물림…"보증금 없다, 대신 집 사라"
- [D:이슈] "바이든인데, 햄버거 주문할게요"…'장난전화' 아니었다
- 친형 측 "박수홍 이미지 메이킹 전문가" 주장‥3월 증인 출석
- 속내 털어놓은 손흥민…"득점왕 받고 모든 게 달라졌다"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