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네이션, 컴백 첫 주자? 영화 같은 ‘Coming Up Next’
피네이션의 2023년 첫 컴백 주자는 누구일까?.
피네이션(P NATION)의 수장 싸이(PSY)가 2023년 첫 ‘Coming Up Next’ 주자를 예고했다.
20일 싸이는 공식 SNS를 통해 ‘Coming Up Next’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같은 시각 피네이션 공식 SNS에도 해당 영상이 업로드되며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누군가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학교로 추정되는 공간 속에서 각각 다른 교복을 입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호기심을 유발한다. 태풍이 불기 전처럼 고요한 적막 속에서 누군가의 속삭임이 계속해서 들리고 ‘Let’s go’라는 목소리와 함께 영상은 전환된다.
이후 청량한 음악이 흘러나오며 슬레이터가 등장하고 화면이 끝난다. 특히 슬레이터에는 컴백 날짜를 예상케 하는 ‘2023.02.15.’가 적혀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구체적인 날짜와 함께 다음 컴백 주자를 암시하는 듯한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영화 퀄리티”, “넷플릭스 재질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현재 피네이션에는 싸이를 주축으로 스윙스(Swings), 크러쉬(Crush), 헤이즈(Heize), 페노메코(PENOMECO), TNX가 소속돼 있다. 지난해 싸이는 ’That That(prod. & ft. SUGA of BTS)‘을, 크러쉬는 ’Rush Hour(Feat. j-hope of BTS)‘를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은 가운데 과연 2023년 피네이션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아티스트는 누가 될지 기대가 모인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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