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미국-2군 대만 이원화' 키움, 2월 1일부터 스프링캠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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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2023시즌을 대비해 미국과 대만에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설종진 감독이 이끄는 키움 퓨처스팀은 40명의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2월7일 오전 9시 대만 가오슝으로 향한다.
키움은 "2023시즌 스프링캠프는 단순히 1군과 퓨처스팀으로 구분지어 운영했던 기존 방식을 탈피하고, 훈련 유형과 설정한 목표 방향에 따라 참가 선수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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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2023시즌을 대비해 미국과 대만에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홍원기 감독을 포함한 1군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40명이 오는 29일 오후 9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한다. 키움은 스프링캠프지인 애리조나 솔트리버 필즈 앳 토킹스틱에서 2월1일부터 3일 훈련-1일 휴식 일정으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설종진 감독이 이끄는 키움 퓨처스팀은 40명의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2월7일 오전 9시 대만 가오슝으로 향한다. 퓨처스팀은 가오슝 국경칭푸야구장에서 4일 훈련-1일 휴식 일정으로 이번 시즌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한다.
키움은 "2023시즌 스프링캠프는 단순히 1군과 퓨처스팀으로 구분지어 운영했던 기존 방식을 탈피하고, 훈련 유형과 설정한 목표 방향에 따라 참가 선수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열리는 1군 스프링캠프에서는 기본기 훈련을 토대로 기술 향상에 중점을 둔다. 올 시즌을 앞두고 팀에 새로 합류한 선수들의 컨디션을 확인하고 신인 및 저 연차 선수들의 훈련 과정과 성장 가능성을 면밀히 체크할 계획이다.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진적으로 끌어올려 정규시즌 대비에 주력할 예정이다.
대만에서 열리는 퓨처스팀 스프링캠프는 실전 위주의 훈련이 진행된다. 대만 프로야구팀과 10차례 이상 연습경기를 편성해 선수들의 실전 감각과 기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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