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집 사장님 된 이장우? "비밀로 한 이유는..."

이진경 2023. 1. 2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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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가 우동집을 개업했다.

먹방 유튜버 쯔양의 유튜브 채널 '쯔양'에는 지난 19일 '우동집에 갔더니 유명 배우가 사장님? 가락동 우불식당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쯔양은 한 우동집 앞에서 "여기가 유명한 연예인분이 비밀리에 오픈하신 우동집이다. 내가 양해를 구하고 찾아왔다. 맛집으로 승부를 보고 싶다고 하셔서 방송에 나가는 걸 반기진 않으셨는데, 내가 허락을 맡고 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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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경 기자 ]

배우 이장우가 우동집을 개업했다. 

먹방 유튜버 쯔양의 유튜브 채널 ‘쯔양’에는 지난 19일 ‘우동집에 갔더니 유명 배우가 사장님? 가락동 우불식당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쯔양은 한 우동집 앞에서 "여기가 유명한 연예인분이 비밀리에 오픈하신 우동집이다. 내가 양해를 구하고 찾아왔다. 맛집으로 승부를 보고 싶다고 하셔서 방송에 나가는 걸 반기진 않으셨는데, 내가 허락을 맡고 왔다”라고 말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간 쯔양이 이장우에게 “‘2022 MBC 연예대상’ 인기상 축하드린다”고 하자 이장우는 웃으며 “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이장우는 가게를 오픈한 이유에 대해 “내가 즉석 우동을 진짜 좋아한다. 옛날에 포장마차나 트럭에서 많이 팔았는데 다 없어졌다. 난 해장을 우동으로 많이 하는데 먹으러 가기가 너무 멀다. 내가 먹고 싶어서 차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한다는 걸 오픈하고 싶지가 않았다. 가게에 있을 땐 내가 직접 요리한다”고 덧붙였다.

쯔양은 엄청난 양의 우동과 갈비를 주문해 먹방을 선보였다. 이장우는 “많이 드셨다”고 놀라워하며 “내가 다대기를 두 달이나 연구했다. 위랑 속이 아예 뒤집어질 정도로 많이 먹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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