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尹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계묘년 설 명절 인사'

김보선 2023. 1. 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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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새해에 보다 더 따뜻하고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21일 대통령실이 공개한 2분 분량의 영상에서 윤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한복 차림으로 서서 "소중한 분들과 함께 새해의 희망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며 이같은 설 명절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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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어려운 이웃 더 세심하게 챙기겠다…정부·민간 하나 돼 새로운 도약"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새해에 보다 더 따뜻하고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21일 대통령실이 공개한 2분 분량의 영상에서 윤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한복 차림으로 서서 "소중한 분들과 함께 새해의 희망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며 이같은 설 명절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오전 6박 8일 간의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윤 대통령은 먼저 "이번 아랍에미리트와 다보스 순방은 우리 국민과 기업인들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일정을 경제에 초점을 맞췄다"고 소개했다.

이어 "나라 안팎으로 녹록지 않지만, 정부와 민간이 하나 되어 새로운 도약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명절 연휴에도 땀과 열정으로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분들이 계신다. 근로자 여러분, 국군 장병 여러분, 경찰관 ·소방관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건희 여사는 "우리 사회의 곳곳을 밝혀주시는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을 더 따뜻하게 보듬어 나갈 수 있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계묘년 설 명절 인사를 하고 있다. 2023.01.20. [영상=대통령실 제공]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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