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자단, '런닝맨'·'아침마당' 이어 유튜브·GV까지…'천룡팔부' 열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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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천룡팔부: 교봉전'의 견자단이 내한 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화제다.
국내 내한한 견자단의 홍보 요정 활약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는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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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의 견자단이 내한 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화제다.
2023년 무협 액션 블록버스터 기대작 '천룡팔부: 교봉전'은 북송 초기 송나라와 거란족의 요나라가 갈등을 겪던 시기를 배경으로, 거지 패거리 개방에 들어가 우두머리인 방주가 된 ‘교봉(견자단)’이 음모에 휩싸여 살인 누명을 쓰고 개방을 스스로 떠나면서 새롭게 시작되는 여정을 담은 정통 무협 액션.
지난 1월 17일부터 1월 20일까지, 제작, 감독, 무술 감독, 출연까지 1인 4역을 소화해서 화제를 모은 월클 액션 배우 견자단이 한국에서 다양한 행보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장안의 화제였던 ‘런닝맨’, ‘아침마당’ 출연 외에 이번 내한 때 지석진과 김대희의 유튜브 채널인 ‘지편한세상’과 ‘꼰대희’ 촬영도 진행했다. ‘지편한세상’은 점심식사 토크로, 지석진이 팬심을 적극 나타내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녹화가 이어졌다. ‘꼰대희’에서는 시그니처 코너인 ‘밥묵자’에서 출연, 꼰대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혀져 호기심을 자아낸다. ‘꼰대희’ 밥묵자는 1월 말, ‘지편한세상’은 2월 초 노출 예정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한, 견자단 닮은 꼴로 유명한 남창희와 함께 '천룡팔부: 교봉전' 국내 최초 상영회 관객들과 소통하는 GV(Guest Visit)를 진행해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함께 내한한 왕정 총감독과 함께 주성철 영화 평론가의 진행 하에 '천룡팔부: 교봉전'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관객들과 단체 사진까지 촬영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GV가 마무리 됐다. 무대인사 시사회와 상영회에서는 관객들에게 인사뿐만이 아닌 즉석 퀴즈쇼와 떼창 등을 유도하며 ‘흥자단’의 모습으로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을 받았다.
한편 '천룡팔부: 교봉전'은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 등 신필이라 불리는 레전드 무협 작가인 김용의 넘버원 레전드 베스트셀러인 ‘천룡팔부’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원작 팬, 영화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작 속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인 ‘교봉’의 여정을 그리며 스펙터클하고 파워풀한 견자단표 무협 액션의 정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 내한한 견자단의 홍보 요정 활약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는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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