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소방서, 대형신축공사장 위험물 불시 단속

정재익 기자 2023. 1. 21. 1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서부소방서는 대형신축공사장 위험물 불시 단속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단속은 신축공사장 내 위험물 저장상태와 취급 실태 확인을 위해 시행됐다.

박정원 서부소방서장은 "공사장에서 공정별로 사용하는 대다수의 화학제품이 위험물에 해당한다"며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확인해 일정 수량 이상 저장·취급하는 경우 관할 소방서의 승인을 받고 적법한 저장시설을 갖춰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 뉴시스] 대형신축공사장 위험물 불시 단속에 나선 대구 서부소방서 대원들. (사진 = 서부소방서 제공) 2023.0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서부소방서는 대형신축공사장 위험물 불시 단속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단속은 신축공사장 내 위험물 저장상태와 취급 실태 확인을 위해 시행됐다.

서부소방서는 관할 구역인 서구와 강북지역의 연면적 3만㎡ 이상인 10개 대형공사장을 단속했다.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여부, 지정 수량 미만의 소량위험물 저장 시 '대구광역시 위험물 안전관리 조례'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공사장에서 지정 수량 이상의 위험물 저장·취급을 하기 위해서는 일정 시설을 갖추고 관할 소방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단속 결과 총 7개의 업체가 적발돼 시정명령 2건, 현지시정 5건의 조치를 받았다.

박정원 서부소방서장은 "공사장에서 공정별로 사용하는 대다수의 화학제품이 위험물에 해당한다"며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확인해 일정 수량 이상 저장·취급하는 경우 관할 소방서의 승인을 받고 적법한 저장시설을 갖춰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