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8시간 40분'…설 연휴 첫날 꽉 막힌 고속도로 [TF사진관]

남용희 2023. 1. 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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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IC 부근 하행선(오른쪽)이 귀성길에 나선 차량들로 붐비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8시간 40분, 울산 8시간 20분, 대구 7시간 40분, 광주 6시간 30분, 강릉 4시간 50분, 대전 4시간이다.

설 명절 연휴 기간은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이 오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연장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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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IC 부근 하행선(오른쪽)이 귀성길에 나선 차량들로 붐비고 있다. /남용희 기자

길게 늘어선 귀성 차량들.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IC 부근 하행선(오른쪽)이 귀성길에 나선 차량들로 붐비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8시간 40분, 울산 8시간 20분, 대구 7시간 40분, 광주 6시간 30분, 강릉 4시간 50분, 대전 4시간이다.

귀성길 정체는 이날 정오 무렵 최대치를 기록하고 오후 늦게 해소될 전망이다.

설 명절 연휴 기간은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이 오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연장 시행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으며, 이번 설 연휴 기간동안 하루 평균 530만 명, 총 2648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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