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자 코로나 양성률 3.5%… 8일째 한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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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중국에서 출발해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단기 체류자의 코로나19 검사 양성률이 3.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1일 0시 기준으로 공항을 통해 들어온 중국발 입국자 수는 1579명이며 이 중 단기 체류 외국인 255명이 공항 검사센터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았다.
한때 30%대에 육박했던 양성률은 지난 5일부터 모든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사전 검사가 시행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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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중국에서 출발해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단기 체류자의 코로나19 검사 양성률이 3.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1일 0시 기준으로 공항을 통해 들어온 중국발 입국자 수는 1579명이며 이 중 단기 체류 외국인 255명이 공항 검사센터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았다. 이 중 3.5%인 9명이 양성으로 판정받았다.
정부는 중국 내 가속화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국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게 입국 후 코로나19 PCR 검사를 의무화했다. 단기 체류자는 공항 검사센터에서, 장기 체류자 및 내국인은 관할 지역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는다.
지난 2일부터 이날 0시까지 중국발 입국자 수는 누적 2만8893명이다. 이 중 이중 단기 체류 외국인 5506명이 검사를 받아 666명이 확진됐다. 양성률은 12.1%다.
한때 30%대에 육박했던 양성률은 지난 5일부터 모든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사전 검사가 시행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발 입국자는 비행기 탑승 전 48시간 이내 PCR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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