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째 레알 소속' 근본 DF, 원클럽맨으로… 1년 재계약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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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초 페르난데스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 연장을 추진한다.
올 6월이면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구단은 베테랑 수비수 나초에게 12개월 계약 연장을 제안할 준비를 마쳤다.
<디아리오 아스> 는 현재 나초와 레알 마드리드 모두 계약 연장과 관련한 사항에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아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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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나초 페르난데스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 연장을 추진한다. 그는 2001년부터 레알 마드리드 유스로 활동한 '근본' 가득한 수비수다.
레알 마드리드의 나초가 '원클럽맨'으로 향하고 있다. 2001년부터 2009년까지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에서 성장한 나초는 2009년 레알 마드리드 B로 승급해 2012-2013시즌까지 스페인 2부 리그인 세군다 디비시온에서 105경기를 소화했다.
1군 데뷔는 2010-2011시즌이었지만,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시점은 2013년 이후였다. 2013-2014시즌부터 시즌 10경기 이상을 소화하기 시작했고, 스페인 국가대표로도 발탁되면서 팀의 주축 수비수로 성장했다.
올 6월이면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구단은 베테랑 수비수 나초에게 12개월 계약 연장을 제안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시즌 나초는 안토니오 뤼디거에 밀려 주전 자리를 내줬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경험 많은 수비수를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디아리오 아스>는 현재 나초와 레알 마드리드 모두 계약 연장과 관련한 사항에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초는 이달 33세 생일을 지났다. 30세 이상 선수들과는 장기 계약을 맺지 않는다는 정책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는 그에게 12개월을 제시했다. 2022-2023시즌 말미에 연장 계약서에 서명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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