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7시간 40분

김현아 2023. 1. 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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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오늘, 이른 아침부터 귀성길 정체가 시작돼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경부선은 오산과 청주에서 사고로 일대 정체가 빚어지고 있고, 서해안선도 발안 부근에서 서해대교 구간 20km에서 차량 속도가 느립니다.

도로공사는 이번 설 연휴 귀성길 정체는 오늘 오전 11시쯤 가장 극심하게 빚어지다 저녁 7시에서 9시 이후 풀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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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오늘, 이른 아침부터 귀성길 정체가 시작돼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경부선은 오산과 청주에서 사고로 일대 정체가 빚어지고 있고, 서해안선도 발안 부근에서 서해대교 구간 20km에서 차량 속도가 느립니다.

영동선은 마성 터미널 부근에서 양지터널까지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11시에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7시간 40분, 대구까지 7시간 10분, 광주까지 5시간 30분, 대전까지 3시간 20분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도로공사는 이번 설 연휴 귀성길 정체는 오늘 오전 11시쯤 가장 극심하게 빚어지다 저녁 7시에서 9시 이후 풀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명절 연휴 기간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7개 고속도로 13곳의 갓길도 개방됩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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