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AI 확산세 주춤..."앞으로 2주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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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에 발생한 고병원 조류인플루엔자가 새해 들어 주춤한 모양새입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해 4분기 이후 전국 닭·오리 농장 등에서 확인된 고병원성 AI 사례가 지난해 10월에 3건, 11월에 24건, 12월에 29건이 확인됐고, 이달에는 7건 발생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달 11일 발생 이후에는 열흘째 추가된 사례가 없습니다.
방역 당국은 설 명절 기간을 포함해 앞으로 2주가 고비라며, 경각심을 가지고 총력 대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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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에 발생한 고병원 조류인플루엔자가 새해 들어 주춤한 모양새입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해 4분기 이후 전국 닭·오리 농장 등에서 확인된 고병원성 AI 사례가 지난해 10월에 3건, 11월에 24건, 12월에 29건이 확인됐고, 이달에는 7건 발생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달 11일 발생 이후에는 열흘째 추가된 사례가 없습니다.
다만 설 연휴 인구 이동이 많아 확산세가 거세질 수 있어 안심하긴 이릅니다.
방역 당국은 설 명절 기간을 포함해 앞으로 2주가 고비라며, 경각심을 가지고 총력 대응할 방침입니다.
이에 설 연휴에도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소독과 정밀검사 등을 진행합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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