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軍, 폴란드서 레오파르트2 전차 훈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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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이 폴란드에서 레오파르트2 전차 훈련을 받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올렉시 레즈니코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20일(현지시간) 독일 람슈타인 미 공군기지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는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더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간 우크라이나는 동맹국들에게 주력 전차 지원을 촉구해왔다.
이후 폴란드와 핀란드 등은 전차 지원 의향을 드러냈으나 우크라이나에 전차를 인도하기 전 제조국인 독일의 승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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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우크라이나군이 폴란드에서 레오파르트2 전차 훈련을 받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올렉시 레즈니코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20일(현지시간) 독일 람슈타인 미 공군기지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는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더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독일이 빠른 시일 내 전차 승인 결정을 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레즈니코프 장관은 독일의 전차 승인 여부에 대해 "낙관적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간 우크라이나는 동맹국들에게 주력 전차 지원을 촉구해왔다. 이후 폴란드와 핀란드 등은 전차 지원 의향을 드러냈으나 우크라이나에 전차를 인도하기 전 제조국인 독일의 승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람슈타인에서 50여개국 국방장관과 당국자들은 레오파르트2 전차 지원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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