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호주 자회사 아크에너지에 호주 총리 방문

김지웅 2023. 1. 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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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은 최근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총괄하는 자회사 아크에너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크에너지가 위치한 퀸즐랜드주 북부 타운즈빌에 호주 연방정부가 수소허브 개발을 위해 7000만 호주 달러(약 596억원) 투자 계획을 발표한 계기로 이뤄졌다.

아크에너지는 205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아연을 생산하기 위해 고려아연이 2021년 호주에 설립한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전문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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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은 최근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총괄하는 자회사 아크에너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다니엘 킴 아크에너지 CEO(왼쪽 첫번째)와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왼쪽 네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아크에너지가 위치한 퀸즐랜드주 북부 타운즈빌에 호주 연방정부가 수소허브 개발을 위해 7000만 호주 달러(약 596억원) 투자 계획을 발표한 계기로 이뤄졌다.

아크에너지는 205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아연을 생산하기 위해 고려아연이 2021년 호주에 설립한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전문 업체다. 호주 신재생에너지 개발 기업인 에퓨런에도 3792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고려아연은 1974년 설립된 글로벌 비철금속 제련 전문 업체다. 이차전지 소재, 신재생에너지, 그린수소를 신성장 동력으로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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