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환장' 김승현 母, 며느리 옷장 탐색…장정윤 "결혼 생활='사랑과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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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환장 속으로' 김승현 아내 장정윤 작가가 방송 최초 등장한다.
22일과 23일 연속 방영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김승현-장정윤 부부 가족이 함께하는 프랑스 파리 여행이 그려진다.
이어 여행 준비를 위해 김승현 부부의 집을 방문한 시월드가 신발 벗기가 무섭게 부엌부터 불시 검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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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걸어서 환장 속으로' 김승현 아내 장정윤 작가가 방송 최초 등장한다.
22일과 23일 연속 방영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김승현-장정윤 부부 가족이 함께하는 프랑스 파리 여행이 그려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선 딸, 시부모, 시고모, 시삼촌까지 늘어나는 여행 인원에 질색하는 장정윤이 "내가 빠지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어 여행 준비를 위해 김승현 부부의 집을 방문한 시월드가 신발 벗기가 무섭게 부엌부터 불시 검열했다.
시월드는 부부의 침실에 이어 드레스룸까지 장악했다. 평소 장정윤의 옷을 노리던 시어머니는 "이거 내 스타일"이라며 며느리의 새 옷만 골라냈다.
이에 장정윤은 "남편 김승현과의 결혼 생활은 '사랑과 전쟁'이자 장르로 따지면 재연 드라마"라면서도 "이젠 '될 대로 돼라' 생각할 만큼 많이 내려놨다. 내가 선택한 남자니까 안고 가야지 어쩌겠냐?"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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