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농가, 영농도우미 활용하세요"…경북도 최대 90일간 지원

이승형 2023. 1. 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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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출산 농가 영농도우미 사업'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270일까지 총 360일 기간 중 최대 90일간 영농대행 도우미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남성의 육아 참여와 양성평등을 위해 배우자 출산 시 남성 농어업인에게도 최대 10일간 영농도우미 이용을 지원한다.

농가가 영농도우미를 이용할 경우 일일 임금 8만 원의 80%인 6만4천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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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출산 농가 영농도우미 사업'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내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전업 농어업인이 대상이다.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270일까지 총 360일 기간 중 최대 90일간 영농대행 도우미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남성의 육아 참여와 양성평등을 위해 배우자 출산 시 남성 농어업인에게도 최대 10일간 영농도우미 이용을 지원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농가가 영농도우미를 이용할 경우 일일 임금 8만 원의 80%인 6만4천 원을 지원한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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