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남자하키, 독일에 져…아르헨티나 꺾어야 '목표' 8강 진출

박지혁 기자 2023. 1. 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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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하키가 2023 국제하키연맹(FIH)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독일에 패했다.

신석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현지시간) 인도 로르켈라에서 열린 대회 B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독일에 2-7로 완패했다.

2차전에서 일본에 2-1로 승리를 거뒀던 한국은 1승2패, 3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B조 3위인 한국은 오는 23일 A조 2위 아르헨티나와 8강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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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자 하키대표팀, 월드컵 출전 위해 출국 (사진 = 대한하키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한국 남자하키가 2023 국제하키연맹(FIH)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독일에 패했다.

신석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현지시간) 인도 로르켈라에서 열린 대회 B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독일에 2-7로 완패했다.

2차전에서 일본에 2-1로 승리를 거뒀던 한국은 1승2패, 3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 각 조 1위는 8강에 직행하고, 2위와 3위는 결정전을 거쳐야 한다.

B조 3위인 한국은 오는 23일 A조 2위 아르헨티나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아르헨티나의 세계 랭킹은 7위로 2014년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강호다.

한국의 랭킹은 10위. 역대 최고 성적은 2002년과 2006년에 거둔 4위로 이번 대회 목표는 8강 진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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