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부부, 설 명절 인사… "묵은 아픔·원망 떠나보내고"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사진=문재인 인스타그램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1일 설 명절을 맞아 인사를 전했다.

문 전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깊은 감사를 담아 계묘년 설날 세배드린다"는 글과 함께 한장의 이미지를 게재했다. 사이미지 속에는 "지난 한 해 고마웠습니다. 깊은 감사를 담아 계묘년 설날 세배드립니다. 송구영신"이라는 글이 적혀있다.

이어 "묵은 아픔과 원망을 저문 해와 함께 떠나보내고, 새로운 기운과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한다"며 "뜻깊은 설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했다.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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