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감싼 이강인의 열정, 누나 이정은 씨와 열렬히 팀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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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1)의 열정이 경기장 밖에서도 느껴졌다.
레알 마요르카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레아레스제도 발레아레스주의 팔마 데 마요르카에 위치한 비시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셀타 비고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경기장 안에서 뛸 수 없었지만, 경기장을 방문해 소속팀 마요르카를 열렬히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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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강인(21)의 열정이 경기장 밖에서도 느껴졌다.
레알 마요르카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레아레스제도 발레아레스주의 팔마 데 마요르카에 위치한 비시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셀타 비고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마요르카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셀타는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올 시즌 마요르카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이강인이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경기장 안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직전 경기 경고 하나를 추가해 경고 누적으로 1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기 때문이다. 위험한 플레이가 아닌 하비에르 아기레(64) 감독의 지시를 듣다 받은 경고라 매우 억울한 부분이었다.
이강인은 경기장 안에서 뛸 수 없었지만, 경기장을 방문해 소속팀 마요르카를 열렬히 응원했다.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동생 못지않은 축구 실력을 보여준 누나 이정은 씨도 동행했다.
막판 마요르카가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 맹공에 실점할 뻔한 위기들이 잦았다. 이강인은 그 때 머리를 감싸쥐며 다행스러운 마음을 표출하기도 했다. 경기장 밖이었지만 열정이 느껴졌다.
한 번 호흡을 고른 이강인은 오는 28일에 열리는 카디스 CF와의 라리가 19라운드에서 경기 출전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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