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건유출' 부담됐나‥취임 2년 바이든, 회견도 없이 사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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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2년을 맞았지만, 기자회견 없이 곧장 사저가 있는 델라웨어로 떠났습니다.
당초 현지시간 20일은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이자 4년 임기의 반환점을 도는 시점이어서 기자회견을 비롯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릴 것으로 예상이 됐지만, 바이든 대통령의 공개 일정은 전국시장회의에 참석한 초당파 시장들을 백악관에 초청해 연설한 것이 전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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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2년을 맞았지만, 기자회견 없이 곧장 사저가 있는 델라웨어로 떠났습니다.
당초 현지시간 20일은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이자 4년 임기의 반환점을 도는 시점이어서 기자회견을 비롯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릴 것으로 예상이 됐지만, 바이든 대통령의 공개 일정은 전국시장회의에 참석한 초당파 시장들을 백악관에 초청해 연설한 것이 전부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오늘은 제가 대통령에 취임한 지 2년이 되는 날"이라며 "여러분의 도움으로 우리는 많은 일을 해냈다"고 말문을 연 뒤 코로나19 대유행 극복과 일자리 창출 등 임기 내 주요 사안을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도 연초에 불거진 기밀문건 유출 사건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아 기자회견과 기념행사 생략은 언론 앞에 서기가 부담스러운 심경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778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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