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부터 대보름까지 광주에서 문화행사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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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과 대보름을 맞아 광주지역 각 문화시설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진다.
광주시는 시민과 귀성객이 문화로 힐링하는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국악상설공연, 정월대보름맞이 당산제, 고싸움놀이축제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설맞이 국악상설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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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대우 기자
설과 대보름을 맞아 광주지역 각 문화시설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진다.
광주시는 시민과 귀성객이 문화로 힐링하는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국악상설공연, 정월대보름맞이 당산제, 고싸움놀이축제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설맞이 국악상설공연을 개최한다. 21일과 22일 창작국악단 ‘도드리’의 국악관현악 공연 ‘아리랑 광주’와 ‘설날에 즐기는 우리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28일 국악그룹 ‘각인각색’의 ‘모던X풍류 제14마당 새해 아리랑’, 29일에는 신년 맞이 새희망 콘서트를 진행한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21~24일 캘리그래피로 가훈쓰기, 토끼모양 풍경만들기 등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광주박물관 일대에서는 ‘설맞이 우리문화 한마당, 설날에도 박물관에 가볼깡~충!’이 열리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문화체육관광부 ‘집콕 문화생활-설 특별전’과 연계해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물을 준비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설맞이 특별행사로 ‘새해福 많이받끼’를 개최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 ‘가족극장’·‘설맞이 인형극’·‘전통탈춤공연’·‘설맞이 구연동화’가 진행된다.
광주 서구 유덕동과 풍암동, 남구 노대동 일대에서는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도 열린다.
오는 2월 3일 달집태우기 행사를 비롯해 한 해 동안 마을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당산제가 펼쳐진다.
남구 고싸움놀이테마파크에서는 2월 4일부터 이틀간 고싸움놀이 시연과 제40회 고싸움놀이축제가 열린다.
정종임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문화예술을 즐기며 가족의 정을 나누는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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