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와 헤어졌나” 27살 지지 하디드, 부쩍 큰 딸과 함께 해변 나들이[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와 열애설이 났던 모델 지지 하디드(27)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20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새해를 축하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비키니를 입고 하디드는 만 2살의 딸 카이와 함께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그는 전 남자친구 제인 말리크와의 사이에서 카이를 낳았다.
미국 네티즌은 “귀엽다” “딸이 부쩍 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디드는 디카프리오와 지난해 10월부터 열애설이 났다. 그러나 독점적인 관계는 아니다. 한 소식통은 최근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이 두 사람이 확실히 독점적이지는 않다. 그것은 디카프리오와 하디드의 관계가 끝났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W 매거진은 20일(현지시간) “디카프리오는 확실히 하디드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었고, 적극적으로 하디드를 추구하고 있었다. 그 이후로 많은 일들이 흐지부지됐다고 추측했다. 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곧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디카프리오는 최근 빅토리아 라마스(23)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로렌조 라마스는 최근 뉴욕포스트와 인터뷰에서 “딸은 디카프리오에게 홀딱 반했다. 나는 딸에게 그 관계를 휴일처럼 대하라고 말했다. 그 관계가 지속되는 한 가능한 한 즐기라고 조언했다. 만약 그것이 일반적인 휴일보다 더 오래 지속된다면 훌륭하다. 그렇지 않다면, 마음을 지키라고 충고했다. 왜냐하면 내 딸은 매우 어리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과연 디카프리오가 양다리 연애를 하는 것인지, 하디드와 헤어지고 라마스를 만나는 것인지 팬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사진 = 하디드 인스타,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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