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싱글A에 여성 감독 임명...리그 두 번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또 한 명의 여성 야구 감독이 탄생한다.
에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구단은 21일(한국시간) 마이너리그 코치진 명단을 발표하면서 지난 시즌 마이너리그 코치로 일했던 로니 카조닉을 상위 싱글A 힐스보로 홉스 감독으로 내정했다.
가조닉은 지난해 뉴욕 양키스 산하 하위 싱글A 감독을 맡았던 레이첼 발코벡에 이어 두 번째 여성 마이너리그 감독으로 부임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 한 명의 여성 야구 감독이 탄생한다.
에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구단은 21일(한국시간) 마이너리그 코치진 명단을 발표하면서 지난 시즌 마이너리그 코치로 일했던 로니 카조닉을 상위 싱글A 힐스보로 홉스 감독으로 내정했다.
지난 2015년 팬아메리칸게임에서 미국 여자 야구대표로 출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가조닉은 2021년 힐스보로에서 비디오 보조 역할을 맡았다.
가조닉은 지난해 뉴욕 양키스 산하 하위 싱글A 감독을 맡았던 레이첼 발코벡에 이어 두 번째 여성 마이너리그 감독으로 부임할 예정이다.
그는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수요일에 아버지가 나를 야구 경기에 데려갔는데 거기에 여성이 코치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목요일에는 내가 인생의 목표가 바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어린 소녀, 여성들에게 우리가 유리 천장을 깨는 것을 보여주고 뒤따라올 수 있는 흔적들을 남기면서 계속해서 여성들이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를 보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말을 남겼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설하윤, 운동복 입었는데 섹시美 폭발…멋지고 아름다워[똑똑SNS] - MK스포츠
- 흑발한 에스파 닝닝, 골반 옆트임 패션 자랑 [똑똑SNS] - MK스포츠
- 라비, ‘병역법 위반’ 적발 경우 5년 이하 징역·재복무 할수도 (연중플러스)[MK★TV픽] - MK스포츠
- 윤은혜 간증 영상 ‘화제’…종교 활동 둘러싼 갑론을박 [MK★이슈] - MK스포츠
- 이탈리아 전문가 “토트넘, 김민재 포기 안 했다” - MK스포츠
- 네덜란드 전설이 인정한 이유가 있다... 황인범, 시즌 2호골에 키패스 3개 맹활약···‘페예노르
- 화영, 12년 침묵 끝에 폭발…티아라 왕따설의 진실 “폭언과 폭행 있었다”(전문) - MK스포츠
- 로테이션 멤버? ‘대강인’ 2골 1도움! ‘9.9’ 당연했던 최고 평점…PSG 이적 후 첫 멀티골 폭발 [
- 45승 엄상백 78억인데 78승 최원태는 관심 미지근 이유는? [MK이슈] - MK스포츠
- ‘최악의 경우만 나왔다’ 수원삼성, K리그1 복귀 꿈 좌절…전남·부산 준PO 진출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