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송어부터 인제빙어까지… 설맞이 지역 축제 여는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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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강원도 곳곳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겨울 축제를 개최한다.
'강원도 대표 겨울 축제' 화천산천어축제는 설 연휴에도 축제장 모든 프로그램을 정상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평창송어축제는 설 연휴기간(21~24일) 축제장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 '꽝' 없는 100% 당첨 이벤트를 연다.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홍천강꽁꽁축제도 설 연휴 정상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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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대표 겨울 축제' 화천산천어축제는 설 연휴에도 축제장 모든 프로그램을 정상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같은 날 '차 없는 거리' 선등거리 야간 페스티벌도 일정대로 진행된다.
군은 연휴를 맞아 관광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얼음두께와 강도를 연일 점검하고 있다. 축제장 얼음두께는 지난 19일 기준 중앙광장 40.2㎝, 현장 낚시터 39.2㎝, 예약 낚시터 38.7㎝ 등 평균 38.2㎝를 기록할 정도로 안전하다.
'겨울축제의 원조'로 불리는 인제빙어축제도 20일 개막했다. 오는 29일까지 인제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별도 축제장 입장료는 받지 않는다. 21일 오후 2시 메인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평창송어축제는 설 연휴기간(21~24일) 축제장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 '꽝' 없는 100% 당첨 이벤트를 연다. 얼음낚시, 텐트낚시, 송어맨손잡기, 어린이 전용 실내 낚시터 이용시 송어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하면 입장권만으로도 송어 한 마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티켓을 배부한다.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홍천강꽁꽁축제도 설 연휴 정상운영된다. 이번 축제에는 송어체험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한가득 하다. 어린이 체험장에는 직업체험을 비롯한 모래놀이, 알파카 및 조류 먹이주기 체험, 4D VR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무게 1㎏ 이상, 몸길이(머리부터 꼬리까지) 45~50㎝ 이상의 슈퍼인삼송어가 짜릿한 손맛을 선사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영희 기자 chulsoofrie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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