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남편' 고우림, 결혼 후 첫 설날…어찌 보내나 들어보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손호영(SHY)과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 에이스(A.C.E)가 설맞이 인사를 전했다.
비트인터렉티브는 21일 오전 1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손호영, 포레스텔라(강형호·고우림·배두훈·조민규), 에이스(준·동훈·와우·김병관·찬)의 한복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손호영은 “2023년 새해가 왔다. 서로 새해 인사 많이 했을 텐데 그래도 나랑 하는 새해 인사는 처음이니까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며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인데 여러분들도 기쁜 일이 너무 많아서 깡충깡충 토끼처럼 많이 뛰는 2023년이 됐으면 좋겠다. 건강하고 돈 많이 벌고 많이 웃을 수 있는, 그리고 우리 많이 만날 수 있는 그런 새해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덕담을 건넸다.
포레스텔라는 한복을 단정하게 차려입고 “2023년 흑토끼 ‘지혜의 해’가 밝았다. 우리 숲별님들 원하시는 바 모두 지혜롭게 이루시는 한 해 되셨으면 좋겠다. 운전 조심하시고 맛있는 거 많이 드시는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포레스텔라는 “저희가 이 설 명절 인사가 올라갈 때쯤 미국 5개 도시를 돌면서 정말 열심히 투어를 하고 있을 계획이다.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은 여러분들과 함께하며 응원하겠다. 저희는 미국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해서 숲별님들을 만나 뵙도록 하겠다”며 팬 사랑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끝으로 5인 5색 한복을 입은 에이스는 “초이스도 토끼처럼 어떤 장애물도 폴짝폴짝 뛰어넘어서 소망하는 일 다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다. 이번 설 연휴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 에이스 생각도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떡국’으로 즉석에서 재치 있는 2행시를 선보여 마지막까지 흐뭇한 미소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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