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쩐' 이선균, 검찰청 자진출두? 김홍파 잡을 큰그림 뭐길래

연휘선 2023. 1. 21.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쩐'에서 배우 이선균이 강유석을 찾아가 직접 체포 당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법쩐' 5회에서 진호(원현준)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구한 은용(이선균)은 적의 적, 백인수 의원(권태원)을 찾아가 명 회장(김홍파)의 약점을 잡아냈다.

 결국 태춘(강유석)은 블루넷의 특허권 횡령 및 배임으로 수동(권혁)과 명 회장을 잡아넣었다.

 오 대표는 명 회장도 지역구 공천을 장담했었다며 비웃었지만 용은 백 의원의 지역구를 내밀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연휘선 기자] '법쩐'에서 배우 이선균이 강유석을 찾아가 직접 체포 당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법쩐' 5회에서 진호(원현준)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구한 은용(이선균)은 적의 적, 백인수 의원(권태원)을 찾아가 명 회장(김홍파)의 약점을 잡아냈다. 결국 태춘(강유석)은 블루넷의 특허권 횡령 및 배임으로 수동(권혁)과 명 회장을 잡아넣었다. 

그 사이 은용은 오창현(이기영) 대표를 찾아가 국회의원 배지를 달아드릴테니 자신과 손 잡자며 거래를 시도했다. 오 대표는 명 회장도 지역구 공천을 장담했었다며 비웃었지만 용은 백 의원의 지역구를 내밀었다. 그 쪽에 줄 선 사람이 많지 않냐는 오 대표의 반문에 그는 "그 중에 돈은 제가 제일 많거든요"라고 말했다. 황기석(박훈)에게 걸려온 전화를 보고 고민하는 오 대표에게 용은 "그 전화 안 받으시면 새로운 거래에 사인한 걸로 알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준경(문채원)은 혜린(김미숙)의 복수에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용을 보고 "진짜 전 재산 복수에 다 날려도 후회 안 해?"라고 물었지만 용은 "날리다니. 복수하면서 가치투자 하는 거잖아"라고 대답하며 웃었다.

하지만 명 회장도 가만히 있진 않았다. 자신을 배신한 오창현을 자살시킨 그는 조작된 유서로 용을 용의자로 둔갑시켰다. 한순간에 긴급수배 용의자가 된 용은 자기 발로 검찰청에 있는 태춘을 찾아갔다. 여길 오면 어떡하냐는 태춘에게 그는 "여기서 내가 숨으면 니가 다쳐. 방법은 하나 밖에 없다. 짱태추이, 네 손으로 나 수갑 채워"라고 말하며 손을 내밀었다. 예측하지 못한 은용의 폭탄 발언에 태춘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검찰청에 자진출두한 이선균의 속내는 과연 무엇일지 드라마 '법쩐'이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다.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SBS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