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전 앵커, 러시아-우크라이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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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회특파원으로 돌아온 손석희 전 앵커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로 향한다.
21일 JTBC 측은 손석희 전 앵커가 지난 한 해 동안 준비한 글로벌 프로젝트 '세 개의 전쟁'의 1부와 2부를 소개했다.
핵을 보유하는 것이 과연 진정한 해결책일지, 위기의 도미노 속에서 한국이 나아가야 할 길을 찾는 여정은 오는 25일 밤 '세 개의 전쟁' 제 1부 '겨울전쟁'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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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JTBC 측은 손석희 전 앵커가 지난 한 해 동안 준비한 글로벌 프로젝트 ‘세 개의 전쟁’의 1부와 2부를 소개했다.
이 다큐는 폴란드의 드넓은 평원에서 시작된다. 우크라이나의 방공 미사일이 오폭한 폴란드의 작은 마을의 비극이 우리에게도 남이 일이 될 수만은 없다는 문제의식에서다. 그리고 제작진이 들어간 우크라이나 르비우는 공교롭게도 바로 이틀 전에 미사일이 떨어져 도시 전체가 정전사태를 빚고 있었고, 도착 다음날인 1월 1일 새해 벽두에도 공습경보가 울려 대피해야 하는 등 긴장 상태였다.
올해 1월 1일 새벽 2시 50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 공격를 감행하던 시각, 북한은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 ‘겨울전쟁’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북한정권에 핵무장만이 살길이란 메시지를 보냈고, 북한의 핵무장은 일본으로 하여금 ‘반격이 가능한’, ‘전쟁할 수 있는 나라’를 선언하게 만들었으며, 그 여파는 이제 한국을 흔들고 있다는 데에 주목했다.
‘겨울전쟁’은 긴장으로 치닫고 있는 한반도 정세가 매우 위험할 수 있다는 데에 전 세계 전문가들이 동의하고 있다고 전한다. 핵을 보유하는 것이 과연 진정한 해결책일지, 위기의 도미노 속에서 한국이 나아가야 할 길을 찾는 여정은 오는 25일 밤 ‘세 개의 전쟁’ 제 1부 ‘겨울전쟁’을 통해 공개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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