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산천어축제 설연휴에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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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설명절에도 흥행을 이어간다.
화천군은 지난 20일 내린 눈으로 관광객 맞이에 비상이 걸렸으나 전 직원의 신속한 제설로 모든 프로그램이 정상운영되면서 4만1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이 같은 추세대로라면 설연휴가 끝나는 오는 24~25일 100만 관광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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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강화...페스티벌도 정상운영
이르면 24일 100만 돌파 전망
3년 만에 돌아온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설명절에도 흥행을 이어간다.
화천군은 지난 20일 내린 눈으로 관광객 맞이에 비상이 걸렸으나 전 직원의 신속한 제설로 모든 프로그램이 정상운영되면서 4만1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지난 7일 개막한 이후 2주만에 75만8000여명이 산천어축제를 즐긴 것으로 집계됐다. 설연휴가 시작된 21일에도 춘천에서 화천으로 들어오는 지방도 407호선은 새벽부터 차량행렬이 이어졌고, 축제장 주변 도로는 차량들로 가득차 일찌감치 일방통행 도로로 전환했다.
이 같은 추세대로라면 설연휴가 끝나는 오는 24~25일 100만 관광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군은 설연휴인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관광객들의 방문이 절정에 이룰 것으로 보고 얼음두께와 강도를 연일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축제장 얼음두께는 중앙광장 40.2㎝, 현장 낚시터 39.2㎝, 예약 낚시터 38.7㎝ 등 평균 38.2㎝를 기록하고 있고, 강도도 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연휴에도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주실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말을 맞아 차없는 거리 선등거리 야간 페스티벌도 지난 20일에 이어 21일에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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