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김제 방울토마토 비닐하우스 불…인명피해 없어

이지선 기자 2023. 1. 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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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오후 10시30분께 전북 김제시 공덕면의 한 방울토마토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2시간5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1동과 방울토마토, 농자재 등이 타 소방 추산 2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꽃이 튀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30여명과 장비 11대를 동원해 4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잔불정리 작업이 2시간 가량 더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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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오후 10시30분께 전북 김제시 공덕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시간50여분만에 꺼졌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3.1.21/뉴스1

(김제=뉴스1) 이지선 기자 = 지난 20일 오후 10시30분께 전북 김제시 공덕면의 한 방울토마토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2시간5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1동과 방울토마토, 농자재 등이 타 소방 추산 2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꽃이 튀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30여명과 장비 11대를 동원해 4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잔불정리 작업이 2시간 가량 더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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