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0일 수출 2.7%↓..무역적자 103억 달러

신민지 2023. 1. 21.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액이 1년 전보다 2.7%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무역적자 규모는 102억 6,300만 달러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이 발표한 '1월 1~20일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해당 기간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36억 2,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 줄었습니다.

이달 무역수지는 102억 6,3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액이 1년 전보다 2.7%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무역적자 규모는 102억 6,300만 달러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이 발표한 '1월 1~20일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해당 기간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36억 2,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 줄었습니다.

일평균 수출액은 8.8% 줄어 감소폭이 더 컸습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6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하루 더 많았습니다.

수출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34.1%), 철강제품(-11.2%), 정밀기기(-9.9%), 컴퓨터 주변기기(-44.9%), 가전제품(-47.5%) 등은 감소한 반면, 승용차(45.7%), 석유제품(18.8%), 무선통신기기(19.7%), 선박(116.3%) 등은 증가했습니다.

수출 국가별로는 중국 (-24.4%), 베트남(-13.3%), 대만(-27.5%) 등에서 줄어든 반면, 미국(18.1%), 유럽연합(EU·16.7%), 일본(3.3%) 등에 대한 수출은 늘었습니다.

이달 무역수지는 102억 6,3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월간 기준 종전 역대 최대 적자였던 작년 8월(94억 3,500만달러)을 웃도는 규모입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