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며느리 심진화, 시어머니 놀라게 한 파격 폭탄주 “아니 숟가락 두개로?”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시어머니에게 폭탄주를 선물했다.

김원효는 1월 20일 "명절에 시어머니와 개며느리의 술 #다희다희 #맥푸치노 #명절 #설날"이라는 글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심진화는 김원효, 시어머니와 술 자리를 갖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놀라지 마세요. 며느리가 카푸치노 맥주를 타드립니다. 난리난다. 가만있어보라카이. 명절에는 카푸치노 맥주 아이가. 맛있지"라며 능숙한 솜씨로 술을 제조했다.

이에 시어머니는 "이거 단 주스 같다. 술이 아니고 단맛이 나는 음료수다. 아니 숟가락 두개로 이렇게"라고 감탄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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