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오름서 불…‘전소 차량’ 발견, 방화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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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새벽 4시쯤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의 오름인 우보악에서 방화가 의심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우보악 정상 인근에 임야 9천여 ㎡와 건초 더미 50여 개가 불에 탔고, 차량 1대가 전소돼 소방 추산 3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발화 지점으로 판단되는 곳에서 전소된 차량이 발견됨에 따라 방화를 의심하고 국과수 합동 조사와 차량 소유주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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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새벽 4시쯤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의 오름인 우보악에서 방화가 의심되는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과 동시에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연소 확대 방지 작업에 나서. 2시간 30여 분만에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우보악 정상 인근에 임야 9천여 ㎡와 건초 더미 50여 개가 불에 탔고, 차량 1대가 전소돼 소방 추산 3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발화 지점으로 판단되는 곳에서 전소된 차량이 발견됨에 따라 방화를 의심하고 국과수 합동 조사와 차량 소유주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서귀포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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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 기자 (lk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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