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희, 붕어빵 딸 방송 최초 공개…직업 5번 바꾼 유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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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영희가 자신과 똑닮은 외모의 딸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타롱'에서 나영희가 딸 신디와 함께 배우 차예련의 집에서 초대받아 식사했다.
신디가 등장하기 전 차예련은 "쌍둥이가 나온다"라며 초대손님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나영희와 똑닮은 외모의 딸 신디가 등장하자, 차예련은 "젊었을 때 나영희 선생님과 정말 똑같지 않냐"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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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나영희가 자신과 똑닮은 외모의 딸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타롱'에서 나영희가 딸 신디와 함께 배우 차예련의 집에서 초대받아 식사했다. 나영희와 차예련은 지난해 드라마 '황금가면'에 시어머니와 며느리로 출연했다.
신디가 등장하기 전 차예련은 "쌍둥이가 나온다"라며 초대손님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나영희와 똑닮은 외모의 딸 신디가 등장하자, 차예련은 "젊었을 때 나영희 선생님과 정말 똑같지 않냐"라고 감탄했다.
엄마와 외모가 너무 닮았다는 말에 신디는 "제가 좀 더 착해 보이지 않나요?"고 농담했다. 나영희는 모녀가 닮았다는 말에 정작 본인들은 떨떠름해 한다며 고백하며 "난 몰랐는데 사람들이 닮았다더라. 내가 20대 때 출연한 영화보고 우리 매니저가 놀랐다"고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와 보스턴에서 유학한 신디는 직업을 5번 정도 바꿨던 사실을 언급하며 "엄마가 하고 싶은 게 있으면 항상 응원해준다. 잔소리하면서도 일단 해보고 싶으면 하라고 했다"라고 자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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