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전국 곳곳 눈·비… 최고기온 1∼8도

김수정 기자 2023. 1. 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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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이자 일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은 전날보다 올라 대부분 지역이 낮에는 영상권을 유지하겠다.

예상 적설량은 서해5도 1∼3㎝, 수도권(경기 남동부 제외), 강원 영서 중·북부 1㎝ 미만, 경기 남동부, 강원 영서 남부, 충청권, 전북, 전남권 북부, 경남 내륙 0.1㎝ 미만이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0∼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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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자료사진. /뉴스1

설날이자 일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은 전날보다 올라 대부분 지역이 낮에는 영상권을 유지하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경기 남동부 제외)과 강원 영서 중·북부에 눈이 내리겠고, 전남 남부와 경남 남해안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경기 남동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권, 전북, 전남권 북부, 경남 내륙에는 약한 눈이 날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서해5도 1∼3㎝, 수도권(경기 남동부 제외), 강원 영서 중·북부 1㎝ 미만, 경기 남동부, 강원 영서 남부, 충청권, 전북, 전남권 북부, 경남 내륙 0.1㎝ 미만이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0∼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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