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증가세…주의 필요

김세정 2023. 1. 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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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식중독인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에 따르면, 올해 2주 감시체계에서 신고된 노로바이러스 장관감염증 환자 수는 246명으로 직전 주 234명보다 늘었습니다.

최근 한 달여 간 주간 신고 환자 수는 178명→225명→234명→246명 등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한 경우,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환경에 접촉한 경우 등에 감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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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식중독인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에 따르면, 올해 2주 감시체계에서 신고된 노로바이러스 장관감염증 환자 수는 246명으로 직전 주 234명보다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95명보다 2.6배 많은 것입니다.

최근 한 달여 간 주간 신고 환자 수는 178명→225명→234명→246명 등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한 경우,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환경에 접촉한 경우 등에 감염됩니다.

감염 후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복통, 오한, 발열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은 충분히 익히거나 흐르는 물에 세척해 먹으며 물은 끓여 마시는 등의 위생수칙을 잘 지켜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 환자는 변기 사용 뒤 물을 내릴 때 뚜껑을 닫아 비말 확산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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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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