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 여행 계획이라면...로드 아일랜드·신시내티·포트워스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코로나19로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관광청이 올해 놓치지 말아야 할 미국 여행지 5곳을 소개했다.
매혹적인 해안 저택들 즐비...로드 아일랜드주
풍부한 유산들 보면서 힐링하세요...오하이오주 신시내티
OTR에는 오하이오에서 가장 오래된 파머스 마켓이자 세계 10대 식료품 시장 중 하나인 핀들레이 마켓이 자리잡고 있다. 로컬 레스토랑·바 등이 밀집해있어 미식가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이다. 다운타운에는 예술 애호가들을 위한 볼거리가 다양하다. 신시내티에는 세계적인 장난감 회사인 케너 프로덕트의 본사가 위치해 있다. 이 때문에 다운타운에서는 케너의 유명 캐릭터인 케어 베어·스타워즈 등이 그려진 벽화를 비롯해 신시내티의 원주민인 닐 암스트롱을 기념하는 벽화까지 50개가 넘는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카우보이 역사 접하고 목장서 액티비티...택사스주 포트워스
미국 서부 역사를 가장 잘 보여주는 스톡야즈 국립 역사 지구에서는 카우 걸 명예의 전당을 둘러보고 서부식 정통 살룬에서 즐기는 시원한 맥주를 맛볼 수 있다. 35블록 규모를 자랑하는 선댄스 광장에서는 다양한 쇼핑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자연 속에서 와인·스파로 힐링하세요...캘리포니아주 소노마 카운티
소노마 해안 주립공원에 있는 쉘 비치에서는 타이드 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으며, 카운티 인근의 소노카 호수에서는 낚시·수영·카누·패들 보드 등의 액티비티가 가능하다. 또 카운티 내 40개 이상의 스파와 웰니스 센터가 있어 취향에 따라 효소 스파·바디 스크럽 등을 통해 여행 속 피로를 해소할 수 있다.
계절의 아름다움 느낄 수 있는 정원의 도시...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또한 찰스턴 역사 재단은 정원의 도시답게 매년 3월에서 4월 사이에 식물 애호가들을 소규모로 초청해 일반 방문객들에게는 출입이 제한된 '비밀 정원'을 공개한다. 찰스턴의 다양한 '비밀 정원'들은 방문객들이 꽃과 나무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동선으로 설계됐으며, 보다 다양한 식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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