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유럽 장악한 실버보이스…헝가리•크로아티아•포르투갈 新기록

김순신 2023. 1. 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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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유럽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보여주며 정상에 올랐다.

진의 솔로곡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헝가리,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등 유럽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두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포르투갈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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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순신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유럽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보여주며 정상에 올랐다.

진의 솔로곡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헝가리,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등 유럽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두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1월 13일 발표한 2022년 53주 차 헝가리 '싱글 톱 40 차트'(Hungary's Single Top 40 Chart/12월 30일~1월 5일)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진은 아시아 솔로 최초로 6주 차트인, 4주 연속 1위 대기록을 세우며 월드스타의 강력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이는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유일, 최장의 기록이자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 이후 두 번째 기록이다. 또 아시아 곡으로서는 역시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의 '페이크 러브'(Fake Love)와 타이 기록으로 4번째 최장 차트인이기도 하다.



크로아티아에서도 진의 인기가 강세다.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1월 6일 발표한 2022년 53주 차 '크로아티아 앨범 차트'(Croatia International Albums Chart - Top lista prodaje/12월 26일~1월 1일) 18위에 올랐다. 이 역시 아시아 솔로가수로서는 최고, 유일 기록이다.

진은 아시아 역대 두 번째로 4주의 차트인을 기록하고 있으며, 크로아티아 앨범 차트에 그룹과 솔로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싱글 앨범 최고 순위를 기록한 유일한 아티스트에 오르며 초특급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포르투갈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포르투갈 TOP 50 앨범차트(PORTUGUESE CHARTS: ALBUMS - 53/2022)'에서 진의 '디 애스트로넛'이 31위로 차트인하며 재진입했다. 진은 포르투갈 앨범 차트에서 2주 차트인을 기록, 역대 두 번째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또한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1월 7일 파푸아뉴기니(Papua New Guinea)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며 총 104개국에서 1위를 달성했다.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톱송 차트를 석권하며 음원 발매 5시간 30분 만에 80개국 1위, 8시간 25분 만에 90개국 1위,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97개국에서 1위를 달성하며 진의 식지 않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미국에서는 2022년 한국 아티스트 중 가장 빠른 시간인 1시간 23분만에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진은 어느 장르에나 잘 어울리는 음색으로 음악적 역량과 실력파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입증하며 끊임없는 사랑, 찬사와 함께 최초, 최고 기록행진도 이어나가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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