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수묵의 본향 진도·목포서 열린다

신민지 2023. 1. 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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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전통 수묵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오는 9~10월 진도와 목포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2018년과 2021년, 2차례 열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전통수묵에 현대수묵을 더해, 수묵이 지닌 끊임없는 확장성과 수용성을 보여줬습니다.

세번째로 열리는 올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 숭고한 조화 속에서'를 주제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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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남도 전통 수묵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오는 9~10월 진도와 목포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2018년과 2021년, 2차례 열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전통수묵에 현대수묵을 더해, 수묵이 지닌 끊임없는 확장성과 수용성을 보여줬습니다.

세번째로 열리는 올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 숭고한 조화 속에서'를 주제로 개최됩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10개 나라 16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전통 수묵과 현대 수묵의 조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전시와 지난 수묵비엔날레에서 호평을 받은 수묵 패션쇼, 수묵 콘서트·대학수묵제 등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수묵의 매력을 관람객에게 선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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