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대전·충남 고속도로 귀성 차량들로 일부 정체

허진실 기자 2023. 1. 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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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21일 오전 대전과 충남지역 고속도로는 하행선 일부구간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자가용으로 고속도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대전 요금소까지 3시간40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로공사는 "연휴 첫날에 전국 515만대 차량이 고속도로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오전 9시~오후 2시는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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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대철교 부근 하행선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도로공사 CCTV화면 캡쳐)ⓒ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21일 오전 대전과 충남지역 고속도로는 하행선 일부구간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자가용으로 고속도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대전 요금소까지 3시간40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시각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부선 하행선은 대전 회덕분기점에서 비룡분기점 부근 11㎞ 구간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하행선은 천안분기점에서 차령터널까지 13㎞ 구간과 탄천휴게소에서 논산분기점에서 28km 지체되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당진분기점에서 운산터널 부근까지 목포 방향으로 10㎞가 정체구간이다.

도로공사는 “연휴 첫날에 전국 515만대 차량이 고속도로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오전 9시~오후 2시는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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