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결혼' 서인영, 웨딩화보 공개…제 짝을 찾은 신데렐라
2023. 1. 21. 09:52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서인영(38)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서인영은 21일 자신의 계정에 웨딩화보를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채 도도한 표정을 짓고 있는 서인영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서인영이 오는 2월 26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서울 남산의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는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 발표 당시 서인영은 "결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저에게도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다"며 "서로를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이제는 혼자가 아닌 가족으로서 행복하게 나아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인영은 "응원해주신 따뜻한 마음 하나하나 모두 감사드리며 그 마음 잊지 않고 간직하며 즐겁게 잘 살겠다"며 "너무 늦지 않게 좋은 음악과 방송으로 찾아뵙겠다. 날이 많이 추운데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인영은 지난 2002년 그룹 쥬얼리 2집에 합류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솔로 가수로 전향한 뒤 '신데렐라', '리듬속으로', '편해졌니', '눈을 감아요' 등을 발표하고 사랑 받았다. 특히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한 입담을 과시해 인기 끌었다.
[사진 = 서인영]-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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