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빈&산하 3번째 유닛 활동 끝…3월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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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빈&산하(ASTRO)가 세 번째 유닛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문빈&산하는 2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무대를 끝으로 약 3주간의 세 번째 미니앨범 'INCENSE'(인센스)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처럼 문빈&산하는 미니 3집 'INCENSE'를 통해 한층 진화한 매력과 퍼포먼스는 물론 작사, 작곡 등 다방면에서 성장한 역량을 펼치며 '믿보 유닛'으로 자리매김했다.
세 번째 유닛 활동을 성료한 문빈&산하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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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빈&산하는 2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무대를 끝으로 약 3주간의 세 번째 미니앨범 ‘INCENSE’(인센스) 활동을 마무리했다.
‘INCENSE’는 문빈&산하의 치명적인 ‘향(음악)’으로 모두를 완벽히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 문빈&산하는 타이틀곡 ‘Madness’(매드니스)를 통해 매혹적인 조향사 캐릭터를 탄탄한 능력치로 그려냈다.
무엇보다 무대 위 믿고 보는 문빈&산하의 퍼포먼스가 음악 팬들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문빈&산하는 이번 ‘Madness’ 활동에서 절제된 섹시함을 거침없이 터트렸다. 유니크한 캐릭터를 강렬한 표정 연기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표현했고, 곡의 무드에 완벽히 녹아든 퍼포먼스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문빈&산하의 랩, 보컬, 안무 등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는 만능 케미스트리가 무대를 가득 채웠다. 두 사람의 합이 돋보이는 페어 안무부터 각자의 개성을 담아낸 솔로 파트까지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절제 섹시’ 콘셉트를 대중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뿐만 아니라 문빈&산하는 다양한 지표에서 유의미한 기록을 세웠다. ‘INCENSE’와 타이틀곡 ‘Madness’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18개 지역 톱 앨범 차트와 8개 지역 톱 싱글 차트 1위를 석권했고, 일본 오리콘 해외 앨범 차트 주간 랭킹에서 역시 1위(1월 9일~1월 15일 집계 기준)를 기록하며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빛냈다.
또한, ‘INCENSE’는 써클차트에서 1주 차(이하 1월 1일~1월 7일 집계 기준) 앨범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고, ‘Madness’는 BGM 차트 1위, 다운로드 차트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문빈, 산하의 첫 솔로 자작곡 ‘이끌려’, ‘바람’을 비롯한 수록곡 전곡이 다운로드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호성적을 거뒀다.
이처럼 문빈&산하는 미니 3집 ‘INCENSE’를 통해 한층 진화한 매력과 퍼포먼스는 물론 작사, 작곡 등 다방면에서 성장한 역량을 펼치며 ‘믿보 유닛’으로 자리매김했다. 세 번째 유닛 활동을 성료한 문빈&산하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문빈&산하는 3월 18일과 19일 유닛으로 첫 단독 팬콘 ‘DIFFUSION’(디퓨전)을 개최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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