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울 5시간 40분…정체 오후 8시 이후 풀릴 듯

윤일지 기자 2023. 1. 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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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21일 차량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할 경우 전국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울산 8시간10분을 비롯해 부산 8시간10분, 광주 6시간, 대구 7시간30분, 대전 3시간40분, 강릉 4시간40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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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서울 서초구 잠원IC를 지나는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귀성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다. 2023.1.20/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21일 차량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할 경우 전국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울산 8시간10분을 비롯해 부산 8시간10분, 광주 6시간, 대구 7시간30분, 대전 3시간40분, 강릉 4시간40분 등이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8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귀경 방향 교통 정체는 낮 12시쯤 심해지다 오후 5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시간은 울산 5시간40분을 비롯해 부산 6시간, 광주 3시간40분, 대구 5시간, 대전 2시간20분, 강릉 2시간40분 등이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515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36만대로 관측됐다.

Y1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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